‘행복과 건강의 코드 일체유심초’

2013.02.05 09:45

conts 조회 수:3902

‘행복과 건강의 코드 일체유심초’

 

이영돈 PD

 

-마음은 뇌가 만들어내는 현상이다.
-몸과 마음은 데카르트가 말한 두 개의 객체가 아니라 하나의 주체이다.  따라서 몸과 마음이 따로 작동하는 것은 무엇인가 고장이 난 것이다. 진화론적으로 볼때 우리의 마음은 오랜시간 주위의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을 세워왔고 그 전략에 맞춰 우리의 몸을 지배해왔다. 이것은 지금 현재 내가 하는 것을 아는 의식과 의식하지 못하지만 뇌세포 곳곳에 기록되어있는 무의식의 합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우리의 마음은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다. 눈에 보이는 5%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항상 나타날 준비가 되어있는/혹은 어떻게 나타나는 지를 의식하지 못하는 95%가 있다. 우리가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것은 이 95%가 나타나는 것은 5%가 막고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은 사회곳곳 특히 전문가 들이 활동하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나타난다. 정치인들, 예술인들, 기업가들...


-이 모든 것은 우리의 뇌 특히 신경세포 그 속 최소단위인 시냅스 연결망 속에 들어있다. 마음을 추상화시킬 수록 우리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길은 멀어진다. 정신병자와 천재의 차이는 신경세포가 병에의해 그 작동을 마음대로 하는 것이냐 아니면 자신의 의도대로/원하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에 의해 그 작동을 하는 것이냐에 그 차이가 있다.

- 그 방법은 이완이다. 편안한 마음을  가지면 무의식이 활동한다. 편안한 마음을 가지기는 쉬울듯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가장 쉽게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 방법은 사우나에서 쉬는 것이다. 아니면 명상과 호흡이다. 그리고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이완은 용서이다. 우리의 하루는 억울한 일에서 시작해서 억울한 일로 끝나고 우리의 일생도 억울함에서 시작해 억울함으로 끝난다.


-옛날에는 부모나 가족이나 본인이 모함을 당해 죽는 등 정말 목숨과 명예를 건 큰 일에 억울함을 느꼈다. 그래서 용서할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러나 조급한 현대 문명은 차가 끼어들어도 억울하고 선생한테 욕을 들어도 억울하고 물건을 조금 비싼 값에 싸도 억울하다. 그래서 용서할 일이 너무나 많다.
-호흡과 명상이 테크닉이 필요한 훈련인 것과 마찬가지로 용서도 훈련이고 교육이 필요한 덕목이다. 용서는 우리가 마지막까지 노력해야할 덕목이다.